(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12일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공무원에 대한 SNS 홍보마인드 함양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과 온라인 시민기자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김해룡 교수가 강사로 나서 ‘뉴미디어시대 SNS를 통한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김해룡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지금은 뉴미디어 시대로 홍보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활용 인구 증가에 비례해 SNS를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지역브랜드 구축 등 인지도 상승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문구 충주시 시민소통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SNS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활용도를 높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충주시는 공식 SNS인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 등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은 물론 충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