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삼준 ㈜청원오가닉 대표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사진 촬영하고 있다.

(주)청원오가닉(대표 안삼준)의 천년포기김치가 충북 최고 김치로 선정됐다.

천년포기김치는 12일 서울 코엑스(D홀)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뽑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천년포기김치는 각 권역에서 최우수브랜드로 선정된 다른 7개 김치와 함께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8개 김치제품은 15일까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전시된다. 충남권(대전, 세종, 충남)에서는 세종시의 ‘약선 포기김치’가 뽑혔다.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전국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로 김치 소비를 확대하고,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시키고,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관능평가와 안전성검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우수브랜드 김치를 선정한다.

앞서 (사)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지부장 안계화)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6~10월 충북 도내 김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충북 최우수 브랜드로 ㈜청원오가닉의 천년포기김치를 추천한 바 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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