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주·청주 부문 우수상엔 연미주

(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두레앙과 연미주가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우리 술 품평회’에서 일반증류주 부문 최우수상과 약주·청주 부문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주)두레앙양조의 두레앙은 천안지역 특산품인 거봉포도로 담은 증류주로 떫은맛을 없애고 톡 쏘는 맛이,(주)입장주조의 연미주는 흥타령쌀로 담은 향과 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두레앙은 2007 국세청 주관 주류품평회 과실부문 입선과 2009년 우리 술 품평회에서 증류식 소주 부문 은상, 2011년 일반증류주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연미주는 2011년 약주·청주 부문 최우수상, 2012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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