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새마을협의회 연탄배달 봉사

▲ 공주시 신풍면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한 남·여 협의회 지도자, 부녀회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철 난방을 돕기위해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시 신풍면 새마을협의회와 신풍면사무소가 지난 12일 동절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내 5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풍면 남·여 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명과 신풍면사무소 직원 7명이 참여해 각 가구당 100장씩 총 500장을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신풍면 동원1리에 거주하는 이성복(54)씨가 연말 동절기에 계절난방에 걱정하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연탄 500장을 기탁해 진행하게 됐다.

연탄을 전달받은 화흥리 황무선씨는 “안그래도 추운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새마을협의회와 면사무소에서 연탄을 배달해줘 정말 감사하다. 올 겨울 난방 걱정은 덜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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