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95.23점…전년 대비 0.11점 상승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의 전화 응대가 ‘매우 우수’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10월 14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소속 교직원 3224명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해 평균 점수(95.12점)보다 0.11점 높은 평균 95.23점을 기록했다.

단계별 달성률은 맞이단계 96.6%, 응대단계 97.3%, 체감만족도 93.4%로 우수한 반면, 마무리단계는 87.6%로 낮았다.

본청은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직속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지원청은 옥천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는 옥산유치원, 운천초, 칠성중, 형석고, 청주 성신학교가 최우수 기관(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2월 월례조회에서 우수기관 시상을 할 것”이라며 “부진항목 및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만족하는 친절한 교육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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