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한마당축제 관광객 발길 이어져

▲ 산막이옛길에서 열린 등산 한마당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등산로를 오르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전국적 명품 길인 칠성면 산막이옛길에서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군은 15일 산막이옛길에서 ‘대한민국 산사모와 함께하는 산막이옛길 등산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막이옛길 등산로를 오르며 가을이 깊어가는 괴산호의 절경을 만끽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4㎞ 산길을 천혜의 자연 그대로 복원하고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주제가 있는 26개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산막이옛길에는 지난해 14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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