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가 18일 수시 2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7.18대 1 보다 상승한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보과대는 137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 1575명이 지원, 1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학과별 경쟁률은 호텔제과음료과가 21.3 :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찰행     정과 17.7 : 1, 청소년문화복지과 16.3 : 1, 치위생과 15.8 : 1, 바이오생명제약과 14 : 1,     응급구조과 13.2 : 1, 사회복지과 13 : 1, 간호학과 12 : 1, 보건행정과 11.8 : 1, 스포     츠건강관리과 11.5 : 1, 의료재활과학과 11.2 : 1, 자동차과 10.7 : 1로 집계됐다.

박남석 교무입학실장은 “충북유일의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돼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 특성화된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이 수험생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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