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4개 정당(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국제녹색당·기독민주당) 충북도당 당직자들이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한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정당 관계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4개 정당(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국제녹색당·기독민주당)의 충북도당 당직자와 도 선관위 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독거노인 2가구와 증평·진천·영동지역 등 8가구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 또 내년 실시되는 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준비하며 생활이 어려운 조합원 가구에도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충북선관위 봉사동호회인 희망봉사회가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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