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자매결연 맺고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김영기 북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 북구청 관계자 20여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괴산절임배추 생산 현장 방문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대구 북구청과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20일 배광식 북구청장, 하병문 구의회 의장, 김영기 북구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 북구청 관계자 20여명이 괴산군을 방문했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오는 다음달 5일 북구청에서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북구청 관계자들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대한민국 대표 명품길로 발전한 산막이옛길을 방문했다.

임각수 군수는 “내년에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도 대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중국 집안시와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서울, 인천, 경기 등 50여개의 지자체와 교류활동을 전개해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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