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대상 2회 교내 대회 열어 장애학생 건전한 여가 개발 기대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정명학교(교장 서종열)는 지난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회 교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교내 e-스포츠 대회는 XBOX360(비디오게임기)를 이용해 스마트시대에 맞는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XBOX360을 이용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는 키넥트 스포츠 축구 종목을, 중·고등학교 전공과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별로 각 반에서 대표로 뽑힌 선수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수준급의 경기가 이뤄졌다.

공주정명학교는 스마트교육의 일반화, 확산 가능성을 고려하고 학교의 특성을 최대 반영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TV, 스마트 패드를 각 교실에 배치해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대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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