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시즌4가 지난 23일 시청자의 관심 속 두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팝스타4'는 전날 방송된 첫회에서 1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10%를 넘어섰다.  
 이같은 성적은 지난 16일까지 같은 시간에 편성됐던 '룸메이트'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K팝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K팝스타'와 함께 SBS TV '일요일이 좋다'에 편성된 '런닝맨'의 시청률은 9.8%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다른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은 KBS 2TV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16%·'1박2일' 16.9%, MBC TV '일밤'의 '아빠 어디가' 5.6%·'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사나이' 12.2%로 나타났다.

 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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