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랑거리 100선을 책으로 엮은 '두근두근 생거진천 보물찾기'를 발간했다.

생거진천 자랑거리 100선은 지난해 군민과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추천한 125건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 75건으로 구성됐다.

올해 자료보완과 편집 등을 거쳐 문화관광분야, 경제.사회분야, 교육분야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간략한 설명과 함께 관련사진을 책자에 수록했다.

군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관내 기관단체 등에 배포하고 군을 알리는 대표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장상 기획감사실장은 "지역의 숨겨진 보물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