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길효근 기자)금산군은 24일 2012년 전국 공모를 통해 유치한 국민여가캠피장 준공식을 박동철 군수, 김왕수 군의회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에 위치한 국민여가캠핑장은 국비 10억, 군비 11억원 등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곳에는 캠핑사이트 25면, 진입로 확포장 308m, 족구장 등 체육시설 586㎡, 주차장 30면 등 7,122㎡의 캠핑장 시설과 안내소 , 개수대 등 편익시설이 들어섰다. 일반텐트, 카라반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및 상하수도를 시공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여가캠핑장은 금강생태학습관의 관람시설, 어린이 과학체험장의험시설 및 금강과 연계한 캠핑장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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