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길효근 기자)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역 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파를 방지하고, 화재 등 유사시에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용수실설인 급수탑, 지상식·지하식 소화전, 저수조, 비상소화장치함, 호스릴 소화전 153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이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동파방지를 위한 보온조치 △소방용수시설의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확인 △사용시 주변 적치물 등 장애요인 시정 조치 △비상소화장치함의 비품 확인 및 상태 점검과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의 사용법을 주민들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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