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 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회 ‘국민생활체육 풋살대회’ 겸 고3 수험생을 위한 ‘2014 아산고교풋살대회’가 22일 아산실내풋살장에서 개최 됐다.

아산시풋살연합회 주최ㆍ주관, 아산시, 아산시생활체육회,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온천, 원티드, 피닉스, 선장돌핀스 파파FC, 충청서비스등 12개팀과 고등부 카테나치오, 실옥스, 용화FC 등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참석, 열띤 경기를 펼쳐 일반부 온천FC가 우승, 고등부 카테나치오가 각각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산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 증진, 화합을 위해 풋살클럽들이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한 ‘2014 아산지역 고교풋살대회’을 개최,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일반부 우승은 온천클럽, 준우승, 원티드, 3위 피닉스 FC가차지하여 부상으로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3위팀이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