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 일정

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지영섭)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9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25일 2015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새해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

또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민의를 반영해 군에서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과 군정 전반을 점검한다.

이어 다음 달 9~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1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재원의 합리적 배분,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15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과 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에 이어 99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비롯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영섭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한 해의 의정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