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류스타 이종석(25)과 박신혜(24)가 주연을 맡은 SBS TV 수목극 '피노키오'가 한류드라마의 대 중국 수출 최고가를 경신했다.

 '피노키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포털 사이트인 유쿠·투더우에 회당 28만 달러(약 3억1천만 원)에 판매됐다고 이 드라마의 홍보사 더틱톡이 24일 밝혔다.

 이는 한류드라마의 중국 수출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역대 최고가는 '월드스타' 비가 주연을 맡은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회당 20만 달러였다.

 '피노키오'는 총 20부작으로, 중국 수출로만 560만 달러(약 62억 원)를 벌어들이게 됐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가 집필하는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가상의 피노키오 증후군을 소재로 한 청춘의 성장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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