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성(오른쪽 두 번째)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과 직원들이 저소득층·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25일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저소득층·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201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구내식당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박재성 본부장, 본부 내근팀장 및 각팀 희망나누미 봉사단원 50여명이 참여해 인근 농가에서 구입한 절임배추 200포기로 김장을 담갔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지역본부 자매결연 단체인 ‘예심하우스’와,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공동생활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에 각각 전달된다.

박재성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비롯해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있고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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