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스타 ⓒ 라이엇 게임즈

(동양일보)롤 패치에 누리꾼 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패치노트를 통해 "2015 프리시즌의 첫 패치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 사상 최대 규모인 4.20 패치"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롤 패치의 가장 큰 변화는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이 기존보다 2배 정도 강력해졌다는 점이다.

또 정글러의 기본템 마체테에서 4가지 상위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도 특징이다.

밀렵꾼의 나이프는 적 정글 대형몬스터를 강타를 이용해 처치할 경우 강타 쿨타임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이동속도가 잠시 상승한다. 경비대의 길잡이는 강타의 쿨타임이 15초 준다.

강타 시전시 주변 몬스터 및 적 미니언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체력 및 마나의 15%를 회복한다.

척후병의 사브르는 강타를 적 챔피언에게 사용해 6초간 표식을 남긴다.

추적자의 검은 강타를 적 챔피언에게 사용할 경우 고정 피해를 입히고 2초간 이동속도를 50% 감소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패치에 새로운 챔피언으로 원딜 챔피언 칼리스타가 등장했다.

칼리스타는 기존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이 딜링 능력과 생존기 중심의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아군 챔피언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것에 특화된 챔피언이다.

이번 프리시즌 주제는 ‘전략적 다양성’이다. 전술적 밸런스 문제를 수정하기보단 맵상 주요 목표물이나 전략 아이템을 추가ㆍ변경해 총체적인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롤 패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 패치, 빨리 하고 싶다", "롤 패치, 기대된다" , "롤 패치, 정글 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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