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은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변 일원에 힐링 녹색공간인 녹색나눔 숲을 조성했다.

4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착공한 녹색나눔 숲 조성사업은 송산택지개발지구 조성으로 폐도가 된 기존 보강천변 도로에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자작나무 333주, 대나무 250주, 전나무, 상수리나무 등 특색 있는 수목을 식재해 미루나무 공원 및 보강천변 갈대밭과 연결되는 최고의 산책로로 재탄생 했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변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미루나무숲, 천변공원 계류시설 등과 함께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해 보강천 일대를 명품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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