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병선 서장 취임 100일

(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염병선(사진) 보은소방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8월 22일 보은소방서 개서와 함께 초대 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염병선 서장은 취임 백일동안 100명의 소방공무원, 14개대 450명의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등 안전지킴이들의 화합과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간소하고 조용한 취임식에서 막힘없는 소통으로 화합과 참여의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한 후 동반자가 되어 준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최고의 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 왔다.

그동안 군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보은에서 개최된 2014년 충북도민체육대회, 보은대추축제, 속리축전 등 행사에 행사장 안전점검, 소방차량 배치, 행사장 안전순찰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는데 일조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역에서 기증받아 100여가구에 보급할 예정에 있고, 보은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96가구를 방문하여 집안청소 및 이불세탁, 목욕시켜주기, 생필품 전달 등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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