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28일까지 ‘2015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운영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리적 접근성으로 교육 기회를 접하지 못하는 원거리 지역 도민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수요조사는 시·군 및 여성단체, 상담소, 복지시설기관 등 민간 기관·단체 21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각 기관·단체별로 신청된 교육과정과 신규프로그램은 교육목적과 수요의 적정성, 지역별 분포 등을 감안해 내년 2월 중 선정, 확정할 예정이다.

여성발전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원거리 지역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2개 과정 34회 1302명을 대상으로 교육한 바 있다.

유영경 소장은 “앞으로도, 도민 욕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운영으로 도민과 공감하는 도민 행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43-220-6461.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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