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구급대 전문역량강화를 통한 시민 신뢰향상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가 119구조·구급대의 본연에 업무에 충실하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119구조·구급대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 실천운동은 구조·구급대원으로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바른 자세를 재정립하고 현장 전문가로서의 기술력강화를 통한 국민신뢰향상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1개월 단위로 주제를 정해 운영한다.

공주소방서의 12월까지 구조분야에서는 교통사고 대응 능력 숙달을 목표로 △겨울철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대응 기술 토론 △에어백 및 유압장비 숙달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구급분야에서는 구급대원 전문능력 배양을 목표로 △응급구조사 전문자격자 배치 △특별교육훈련 40시간 이수이다.

한상우 현장대응과장은 “올해의 마지막 실천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소방관으로서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함으로서 공주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방서에서는 그동안 수난 기동장비 조작 능력 향상, 뇌신경 의심환자의 처치 적절성 향상 100% 등 여러 목표를 달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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