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논산내동 등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3개월간) 세종·충북·충남의 아파트에 총 1만125세대가 입주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종은 다음달 1,678세대의 민간 아파트 가 입주하고 충북혁신(896세대)과 논산내동2(860세대)은 공공 아파트가 입주 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 세종에 982세대와 충북혁신에 749세대의 공공아파트와 천안백석에 1562세대의 민영 아파트가 입주 할 예정이다. 이밖에 내년 2월에는 세종시의 민영 아파트에 3398세대가 입주 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공개한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만6640세대(‘14.12~‘15.2월, 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8,804세대(서울 3088세대 포함)·지방 3만7836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6747세대·60~85㎡ 3만5411세대·85㎡초과 448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1%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1901세대, 공공 1만4739세대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공공사업자와 주택협회의 확인을 거쳐 집계한 것으로, 개별 사업장의 사정에 따라 입주 시기·물량 등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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