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내년 벼 881t·봄감자 386t 도내 공급

(동양일보 이도근) 2015년 충북도내에서 재배할 보급종 벼와 봄감자 종자 신청접수가 시작됐다.

충북도농기원은 내년 벼와 봄감자 종자 1267t을 공급할 계획으로 현재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벼 보급종은 추청과 오대·삼광·대안·하이아미 벼 등 881t을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확정된 종자는 2015년 1~3월 공급된다.

보금형 봄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386t을 공급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3일까지며, 확정된 종자는 2015년 2~4월 공급된다.

도농기원 김영석 기술보급과장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를 통해 생산한 품종이라 순도와 발아율이 높다”며 기한내 종지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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