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 콘텐츠 확충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중앙도서관은 전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 도서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전자책 콘텐츠는 종이책과 달리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최근 전자책 3955종과 오디오북 75종을 추가 구입했다.

특히 ‘박경리의 토지’ 등 베스트셀러와 박범신의 ‘물의 나라’ 등과 같은 신가도서가 많이 확충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이면 8000여종의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cbjalib.go.kr) ‘전자책일기’ 메뉴나 앱스토에서 ‘충북도서관 톡톡’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홍준기 관장은 “주민들의 전자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용 요구에 맞춰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자정보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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