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21일간의 회기로 218회 군의회 2차 정례회를 열어 청양군이 상정한 내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지난 28일에는 집행부가 제출한 청양군 고문변호사 조례 전부개정안과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18개 안건을 심의 처리했다.

1일은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2~5일은 집행부로부터 201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는다.

이어 8일에는 이석화 청양군수의 군정연설 및 집행부의 201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 다음 9~16일 2802억원 규모의 내년도 청양군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금년도 2회 추경예산안을 상임위별로 심의하게 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의회는 7차 본회의를 열고 2015년 본예산 등을 일괄처리하고 폐회, 올해 회기를 모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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