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홍성군은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교통약자인 고령층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농어촌버스의 무료환승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은 버스를 갈아탈 때마다 요금을 지불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직접 가는 노선이 없을 경우 요금의 추가부담 없이 다른 노선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군내 동일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이 가능하다. 환승을 원하는 승객은 버스 후문에 설치된 환승교통단말기에 하차 시 카드를 인식시키고 30분 이내에 갈아타는 경우 1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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