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 달성탑 수상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사진 오른쪽)과 충북낙농농협(조합장 신관우)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축산물판매 달성탑’을 수상했다.
충북농협은 산지 축산물의 수도권판매와 축산물 할인판매, 소 돼지 계통출하 확대·가축시장을 통한 우수혈통의 송아지판매 등을 위해 힘써왔다.
충북낙농농협은 2005년 집유장을 건립해 현재 조합원 338농가의 하루 생산량 16만리터의 원유를 집유해 유가공 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2011년부터 올 9월까지 3000억원, 충북낙농농협은 500억원의 축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관우 충북낙협조합장은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은 판매에 매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질좋은 농축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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