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상생협력 구축

▲ 김치공장을 방문한 이석화 청양군수.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청양군이 관내 기업체를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실시한 현장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11일 화성농공단지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방문은 26일까지 농공단지 4개소와 개별기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민선6기 공약사항인 기업애로 해결 종합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고 기업체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과거 하루에 모든 업체를 방문했던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1일 1지역 방문을 원칙으로 기업인들과 진솔한 대화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내실 있게 추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 및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15건의 제안은 조속한 시일 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진행상황을 건의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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