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공모사업 선정

▲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사업 조감도.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이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2014년 전통시장의 야시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야시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야간관광 명소개발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56개 시장 중 부여군을 비롯 경주시, 목포시 등 3개 시장이 최종 선정 됐다.

선정된 시장은 국비 5억과 지방비 5억원등 모두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 된다. 그러나 군은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사업규모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부여시장 광장에서 주 6일(화요일 휴장) 오후 8시~ 익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각종 먹거리, 다양한 살거리, 굿뜨래8미 및 가공식품, 백제공예품, 생활공예품등이 판매 된다. 체험 및 참여행사로 전통민속놀이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벼룩시장과 할인·경매행사등 각양각색의 재미요소와 청년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 제공 된다. 개폐식 돔형 아케이드설치, 음향·전기·조명시설, 대형 스크린 등을 설치 할 계획이다. 군은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와 부여군의회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관부서와 16읍·면이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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