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4년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평가 보고회 가져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읍?면 오지마을 등 복지혜택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마을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주민지원센터가 시민들의 호응 가운데 종료됐다.

시는 3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ㆍ관 서비스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찾아가는 주민지원센터’ 평가보고회를 갖았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이 주관한 올해 찾아가는 주민지원센터는 지난 3월 사곡면 화월1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7개 마을 5천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의 종류 또한 물리치료, 한방진료 등 의료 봉사를 비롯해 이ㆍ미용 봉사, 농기계 수리, 가전제품수리, 장수사진 촬영 등 19개 분야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공주의료원, LG전자서비스센터, 태영전기, 금강보청기, 포토라인, 여성자원활동센터, 충남곰두리봉사회공주시지회,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분야의 다양한 지원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의 노령화로 양방진료, 물리치료, 한방진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매, 영양, 구강상담과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수리, 청력검사, 농기계수리, 손 마사지 등도 꾸준한 이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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