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이달부터 저소득층 정보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병행키로 했다.

컴퓨터 수리는 작은 고장이라도 매우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가정과 주변 여건상 컴퓨터 수리 지원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학생들이 정보 활용기회를 유지토록 하고, 더불어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따라서 컴퓨터 수리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학교에 전화로 신청하고,교육지원청에서 지원대상을 확인 한 후 접수순서에 따라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이처럼 사회적 배려계층에 인터넷통신비 지원과 컴퓨터 수리 지원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이버 환경에서 정보 접근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우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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