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 등 7개 부서

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지영섭)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동령)는 2~4일 경제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주요 군정현안 사업에 대한 열띤 질의가 진행된 가운데 이동령 위원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사업 확대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증평인삼상설판매장 예산절감 방안, 전시대비 위기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시설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다.

장천배 부위원장은 전통시장 LED간판 정비사업 추진, 고용창출을 위한 일반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방안, 권역마을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효율적 운영 등을 촉구했다.

김태우 의원은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 발굴, 귀촌가구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검토 등을 촉구했다.

연종석 의원은 보조금 지원사업의 집행 잔액 최소화 및 합리적인 절차 이행 등 농업분야 보조금에 대한 지도관리 강화와 제설장비 현대화 및 인력낭비 최소화 등을 요구했다.

이동령 산업건설위원장은 "잘못된 부분이 시정돼 행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군에 철저한 대책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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