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시지부 올 들어 2번째…큰 호응

▲ 박연규(왼쪽 두 번째) 농협청주시지부장과 청주지역 조합장들이 4일 제주농협하나로마트에서 청주시 명품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갖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박연규)는 지역 내 조합장, 청주시 연합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12월 4~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에서 청주시 명품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농협 제주시지부와 농·특산물 교류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후 8월 첫 특판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청주시 지역에서 생산된 청원생명쌀과 사과, 고구마 등을 선보였으며 제주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연규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청주시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주에서만 두 번째 특판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 곳곳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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