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논리개발 등 효과 교통망 개선 등 효과 기대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사진·충남 공주시·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5년 예산에 공주시 18개 주요사업 1082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배정기준에 따라 일정액의 국비를 배정하는 지역발전특별회계를 제외한 금액으로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수현 의원이 1000억원이 넘는 국비 확보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관계부처와 동료 의원들의 설득을 위해 치밀한 논리개발과 적극적인 대응을 펼친 것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그 결과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2억원) △아시아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5억원) △송선 폐수처리장(5억원) △남공주산단진입도로(6억원) △송선산단진입도로(26억원)등 5개의 신규 사업을 반영하고, 학봉~공암 국도 확포장(39억원)의 경우 당초 정부안보다 10억원 증액시켰다.

주요 국비확보 사업을 살펴보면, 도로건설은 △청양~우성 국도(343억원), △세종~송선교차로(156억원) △송선교차로~공주IC 연결도로(11억원)을 확보해 공주시 교통망 개선 및 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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