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음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한동완(56·사진)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군의회에 제출된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8.09% 증액된 4435억 9800만원 규모(일반회계 3633억 4100만원, 특별회계 802억 5700만원)로 오는 16일 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위원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예산 대비 사업의 효과성을 근거로 사업의 규모, 우선순위 등을 조정할 방침이다.

한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는 내년도 음성군 살림의 규모를 정하는 중요한 일이니만큼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사항을 반영해 세심한 예산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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