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재일 국회의원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청주 청원·사진)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선정한 ‘2014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대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세월호 참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 끊이지 않는 ‘안전문제’에 초점을 맞춰 주요 사안으로 다뤘다.

특히 경기도의 광역버스 운행과 관련, 버스회사의 무리한 배차로 인해 교통법규 무시가 다수 발생해 시민의 안전에 위협이 발생되는 것을 밝혀내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장관에게 시행규칙 상 운행대수 개선 약속을 받았다.

변 의원은 “국민의 안전은 지속적으로 국회와 정부가 함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문제인데, NGO모니터단이 국감에서 제기된 안전 개선 지적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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