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예산 규모 5322억 3921만 7000원으로 확정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영송)가 지난 8일 2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차 정례회 3차 회의를 열고 2015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 특별회계 총예산 규모는 5322억 3921만 7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관사 임차료 등 12개 사업에 당초 예산 요구액보다 14억9060만원이 삭감된 금액이다.

학교스포츠클럽운영 사업비는 9650만원 증액 조정했다. 증·감 조정을 통해 수정된 감액 사업비 13억 9410만원은 예비비로 편성됐다.

이번 교육위원회 예산심의 결과는 10일 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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