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음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지자체 협력 우수 모델상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산물 브랜드 대전’은 농협이 올 들어 추진했던 ‘산지유통대약진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햇사레 복숭아는 음성군의 4개 농협(음성·삼성·생극·감곡농협)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과수농협이 참여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임종빈)의 연합 브랜드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농식품파워브랜드 농식품부장관상 연속 5년 수상과 2012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원예농산물 분야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음성군 햇사레공동조합법인 안성기 대표는 “햇사레 복숭아 판매 촉진 마케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브랜드 가치를 확고하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시장 다변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