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명지병원은 1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의료기관인증서 전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영수 병원장을 비롯 김용호 진료부원장, 방창윤 행정부원장 등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지병원은 지난 9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으로부터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를 통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모두 308개 조사항목에 대한 인증조사를 받았으며, 지난달 6일 인증원으로부터 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통보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의 수준이 높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라는 사실을 정부가 공인하는 제도이다.
이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통해 명지병원은 4년의 인증 유효기간동안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인증마크를 받고 안전한 병원의 자격을 가지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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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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