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행사로 돈모아 실천

▲ 공주 신관동초 학생회(회장 윤신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7포대(40만원 상당)를 신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 신관동초 학생회(회장 윤신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들이 17포대(40만원 상당)를 지난 10일 신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신관초에서 바자회 행사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신관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선희 신관초 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랑의 열매 모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초 학생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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