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장학금 2백만원 이어 이번엔 보은읍 방문 라면 전달

 

(보은=동양일보 임재업기자)재영에너지(총알가스) 유정환·이영희 부부는 12일, 보은읍사무소(읍장 이재권)를 방문하여, 라면 80상자(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정환·이영희 부부는 “평소 가스 배달을 다니며 혼자 사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겨울철에 주로 경로당에서 끼니를 때우시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은읍사무소는 기탁 받은 라면을 읍내 등록 경로당 65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정환·이영희 부부는 지난 11월 16일에도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하여 연이은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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