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운영활성화 유공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의회 김기동 부의장과 남연심 의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부의장과 남 의원은 15일 청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충북지역회의 ‘2014 유공자문위원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운영활성화 유공자로 이 같이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민주평통 12~16기 자문위원으로 조국의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 지역사회 안정, 시민화합 분위기 조성 등 민주평통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가 펼치는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민주평통 14기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남 의원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청주시협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부의장과 남 의원은 “통일문제는 지역과 중앙, 민간과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과제로, 통일문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역할 모색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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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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