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장품 바이어 초청 관련제품 우수성 홍보 펼쳐

▲ 아산시 직원들이 중국 바이어들을 초청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가 온천의 의료적 효능에 대한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온천수 상품브랜드인 ‘온궁’의 중국 수출에 팔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해 특허통상실시권을 사용계약한 (주)아로마뉴텍(대표 이승재)과 화장품·스파·헤어·바디set등 모두 17종의 온천수제품의 국내외 판매를 시작한 후 아시아권 시장 수출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 결과 ‘온궁’은 지금까지 중국과 홍콩, 대만 등에 328만달러 계약에 56만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아와관련 시는 지난 11일 ‘온궁‘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화장품바이어 32명을 초청해 온천수의 효능을 알리고 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온천과 관광, 문화 등 아산시 관광자원홍보와 함께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 및 성형, 치아미백치료 대한 설명회를 함께하며 이들에게 아산의 온천의료관광산업을 홍보했다.

시는 이번 중국 바이어 초청을 발판으로 국내 최고의 온천의료관광단지 구축을 위한 기반를 마련하고 다른 지역 온천과 차별화된 창조관광도시 신성장동력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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