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기 좋은 충남 우수 기관으로 선정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이 2014 귀농하기 좋은 충남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귀농하기 좋은 충남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군은 귀농귀촌시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한 성과가 충남시군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농업기술센터에 귀농지원팀을 신설하여 귀농지원센터와 통합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 한해 귀농인 상담 2,421건과 귀농인 농업시설 및 주택시설 지원사업 등을 추진 했다.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도움교육 25회, 멘토링 현장실습 등 모두 29회 교육을 통해 1,3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또,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9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귀농인 보육센터 조성을 앞두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2015년부터 3년간 2억원씩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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