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 콩생산 경영개선평가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 불정면 원웅동마을 콩재배 작목반(반장 이용희)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고품질 쌀·콩 생산.경영개선평가’ 콩생산단지 부문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웅동 콩재배 생산 단지는 47㏊ 면적에 29호 농가가 대원 콩을 집단적으로 재배해 매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괴산군은 우리나라 콩 주산지로 3000호의 농가가 1143ha의 면적에 2965t의 콩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불정면은 10a당 약 300kg의 콩을 생산할 수 있는 콩 재배에 적합한 토질과 재배기술도 뛰어나 전국 최고의 콩 주산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웅동 콩작목반의 전국 우수상 수상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 농가소득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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