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소 형사입건, 18개소 행정처분 실시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식품위생법이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관내 19개의 일반음식점이 공주시에 적발됐다.

시는 지난 11월 2~12월 10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들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중점 단속한 결과 총 19곳을 적발해 이중 1곳을 형사 입건하고 18곳을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다.

위반 유형은 △원산지 표시 위반 7건 △식품위생관리 불량 11건 △불법 가축도살 협의 1건이다.

이태주 시 특사경지원담당은 “앞으로도 명품관광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원산지 표시 및 식품안전 위법 행위를 엄정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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