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평가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보건소(소장 김홍범)가 충북지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성과 평가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공유와 발전적인 사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병원, 학교, 노인회와 연계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의식개선에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축제 시 건강홍보관 운영과 보건소, 의료기관, 대한노인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교육장을 운영해 자가 관리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했다.

이와 함께 60세이상 노인중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질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예방관리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것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을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와 환자조기발견 사업 등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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