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기자)당진 해나루쌀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가 선정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2년 연속 선정돼 19일 서울 aT센터(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무업무표장인 ‘love 米 인증패’를 받았다.

고품질 브랜드 쌀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상품차별화 촉진으로 쌀의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공동 평가 선정됐다.

더욱이 생산과 유통에서 단계별평가 식미평가 품위평가 품종평가 지난해올해 생산된 쌀에 대한 5개 전문기관 블라인드 평가 등에서 전국 12대 고품질 쌀로 선정되는데 역할을 했다.

특히 해나루 쌀은 품질 고급화 품종혼입 방지를 위해 시중 유통쌀에 대한 품질분석과 DNA분석 등으로 엄격한 품질관리가 명품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국내시장을 넘어 호주 등 해외로 수출되는 것도 인정을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당진 해나루쌀은 2008년 2009년 올해까지 모두 3회에 걸쳐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해나루 쌀 브랜드가 최고 명품쌀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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